아이콘의 리더 비아이가 마약에 빠지게 된 이유

아이콘의 리더 비아이가 마약에 빠지게 된 이유

반응형

아이콘의 리더 비아이가 마약에 빠지게 된 이유

대마초(마리화나) 흡연 의혹을 받고 있던 YG 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아이콘(iKON)의 리더 비아이(본명 김한빈)가 경찰 조사에서 자신의 혐의를 일부 인정했습니다. 비아이는 처음엔 혐의를 부인하면서도 물의를 빚어 죄송하다며 아이콘을 탈퇴하고 YG와 전속 계약을 해지했었지만, 14시간이 넘는 소환조사 끝에 혐의를 일부 인정하면서 참고인 신분에서 피의자로 전환되었습니다.

공익제보자의 제보

▼ 지난 6월, 공익제보자 A의 공익제보로 아이콘의 리더 비아이의 대마초 흡연 의혹이 처음 제기되었고, 이 과정에서 공익제보자 A의 신분이 전 YG 엔터테인먼트 연습생 한서희라는 것이 알려졌습니다.


부실했던 최초 수사

▼ 한서희는 2016년 8월 22일, 대마초 흡연 혐의로 긴급 체포되면서 비아이에게도 대마초를 전달한 사실이 있다고 진술했으나, 불구속 상태로 풀리고 난 뒤 비아이에게 대마초를 건넸다는 진술을 번복한 바 있습니다. 당시에는 한서희가 진술을 번복했으며 다른 증거가 없었기 때문에 수사가 종결되었습니다.



또 경찰서 가게 된 양현석

▼ 버닝썬 수사가 지지부진한 것을 보고 공익 제보를 결심했다는 한서희는 3년 전 당시 YG 양현석 회장의 회유와 협박 때문에 진술을 번복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과정에서 YG의 또 다른 그룹 위너의 멤버 이승훈이 개입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기도 했으며, 양현석은 한서희에 대한 회유 및 협박 혐의로 곧 소환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비아이가 마약을 한 이유?

▼ 공익 제보를 하면서 한서희가 경찰에 제출한 비아이와의 카카오톡 대화에는 대마초뿐만 아니라, 강력한 마약인 LSD에 대해 물어보고 대리 구매를 요청한 내용이 있어 논란이 커졌습니다. LSD는 1960년대 해외 예술가들 사이에서 유행했던 마약으로 애플의 스티브 잡스가 복용 사실을 인정하며,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심오한 경험이었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히트곡 ‘사랑을 했다’를 작곡하는 등 뛰어난 실력을 보여줬던 비아이는 자신의 예술적 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약을 찾은 것으로 보입니다.



마약은 절대 하지 맙시다.

▼ 하지만, 마약은 중독성이 매우 강하고 내성이 생겨서 점점 더 많은 양을 필요로 하여 결국 치사량에 이르기 때문에 어떤 이유로든 절대 마약에 손대서는 안 됩니다.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